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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세라, 글로벌 CRM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IBM SCE+’ 채택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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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09-12 10:26:41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www.kyoceradocumentsolutions.co.kr, 사장 김광욱)는 일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IBM 스마트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플러스(향후, IBM SCE+)'를 교세라만의 글로벌 고객 관리(CRM) 시스템인 ‘포커스(FOCUS)’에 통합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IBM SCE+ 서비스를 글로벌하게 적용한 최초의 일본 기업으로, 포커스(FOCUS) 시스템을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포커스’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만의 글로벌 통합 CRM 시스템으로, 고객/매출/예상 매출/사업 미팅 및 마케팅 활동까지 관리하고 지원한다. 예를 들어, 포커스 운영을 통해 고객 관리 통합뿐 아니라 통합 기업 지배 구조 시스템 운영도 가능하고, A/S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

    IBM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IBM SCE+를 포커스 시스템에 채택함으로써, 현재 일본에 있는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미국과 독일에 있는 SCE+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도 접속할 수 있다. IBM SCE+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 주요 시스템을 지원하고 서비스 관리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도 강화해준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기업 전략 계획 부서의 수석 부장 류조 모리타 이사는 ”IBM SCE+ 채택은 교세라의 사업 확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통합 운영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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