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의 신제품 스캐너 ‘엡손 워크포스 DS-510’(이하 DS-510)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굿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 생활가전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201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엡손의 ‘DS-510’은 이전 모델 ‘GT-S50’보다 50% 가벼워진 무게와 47% 작아진 사이즈의 컴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여기에 사용자가 앉거나 서있는 상태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조작 패널을 배치하였으며, 스캐너의 LED 화면을 먼 거리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인 점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굿디자인 선정을 기념해 엡손은 스캐너 ‘DS-510’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상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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