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가 콤팩트 흑백 레이저 프린터 ‘HL-1110’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HL-1110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개인과 소호 소비자를 위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다. 최대 20ppm의 빠른 출력 속도와 2,400x600dpi(HQ1200 기술)의 고해상도 출력을 제공하는 HL-1110은 브라더의 용지 걸림 최소화 기술을 적용해 언제나 매끄러운 출력이 가능하다.

 

프린터의 용지 걸림을 최소화하는 220mm의 C자형 짧은 용지 경로와 급지 중 용지가 틀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긴 용지 가이드, 용지의 휨 방지 시스템(anti-curl system) 등의 기술로 원활한 인쇄를 지원한다.

 

또한 독창적인 고무소재로 롤러에 먼지가 들러붙는 것을 막고 이중 급지를 방지함으로써 막힘 없는 출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토너-드럼 분리형 설계로 유지비를 절감하고 전문 문서를 읽기 편한 A5 팜플렛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소책자 인쇄 기능도 갖췄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콤팩트 흑백 레이저 프린터 HL-1110은 뛰어난 내구성과 합리적인 값, 세련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3’을 수상한 제품으로, 브라더가 시장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인 만큼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