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의 대학생봉사단 ‘신도유니볼 3기’가 1년여의 활동 기간을 마치고 지난 4일 신도리코 본사에서 종결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신도리코는 대학생봉사단 '신도유니볼'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봉사단은 '종이로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서울내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도 6개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 소식지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케익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3기 신도유니볼 학생들은 활동기간 내내 한 명의 중도탈락자 없이 전원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후문이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신도유니볼은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와 젊은 학생들의 열정이 시너지를 만드는 좋은 사례이다. 신도리코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신도리코는 종결식에서 우수 봉사팀을 선정하고 각 봉사팀에게 장학금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도리코는 올해도 제 4기 신도유니볼을 모집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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