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가 소비자의 솔루션 문의 및 서비스 요청에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하기 위해 ‘솔루션 지원 센터(RSSC, Regional Solution Support Centre)’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복합기 업계는 클라우드, 보안, 비용절감 등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을 출시하며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중심을 이동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솔루션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센터 구축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솔루션 지원 센터는 한국후지제록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IT 관리자 및 솔루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사무환경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정기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및 리포트, 원격 지원 서비스, 다국어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기업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하는 과정에서부터 참여해 제품이나 사용자에 따른 맞춤형 프로세스와 시스템 개발을 제공한다. 또한, 솔루션을 구축한 후에도 지속적인 리뷰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기 리포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솔루션 전문가의 원격 서비스를 통한 다운타임(기기 및 시스템이 장애로 인해 작동하지 않는 시간)의 최소화도 이 센터의 장점이다. 원격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않아도 보안 기능을 갖춘 원격 시스템을 통해 솔루션 전문가가 신속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줌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국내의 외국계 기업 및 해외 지사를 운영 중인 기업들 또한 언어로 인한 불편함 없이 편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필요에 따라 24시간 지원도 가능하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사장은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전담으로 지원하는 조직을 갖춘 것은 업계에서 후지제록스가 처음”이라며 “소비자들이 보다 나은 문서환경에서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사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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