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후지제록스,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03-31 09:52:14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공공기관의 스마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는 스마트워크 트렌드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문서 출력량 관리 및 보안 솔루션 ‘스마트웨어(SmartWhere)’와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문서관리 솔루션 ‘워킹폴더(Working Folder)’, 원하는 언어로 문서를 자동번역해 출력하는 '스캔 번역 서비스' ,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개인 맞춤 UI를 보여주는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 C3375’ 등 업무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과 제품을 시연한다.

     

    특히 서울시의 MPS(통합문서관리서비스, Managed Print Services) 도입 등 공공기관의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작년 2월 서울시 신청사에 통합문서관리서비스를 구축해 기존에 사용중인 532대의 프린터, 복사기, 팩스, 스캐너 등의 사무기기를 1/4 수준인 139대로 줄이고,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 전자팩스 솔루션, 문서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한 바 있다.


    그 결과 5년간 182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 연간 30% 이상의 종이사용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스마트워크 트렌드가 민간기업에서 공공기관으로 확대되며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찾는 공공기관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비용절감, 문서업무 효율화 등 공공기관의 과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한국후지제록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공공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ㆍ벤처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우수조달물자 홍보로 정부조달물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총 180개사가 700여개 품목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9218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