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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고속 흑백 복합기 N900 선보여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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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6-13 10:44:29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뛰어난 생산성과 간편한 UI가 특징인 초고속 흑백 복합기 N900시리즈(N900/N901)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 : 신도리코)

     

    신도리코의 N900시리즈는 분당 최대 75매를 복사, 프린트 할 수 있는 초고속 복합기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3,650매의 기본 급지량 및 옵션 장착 시 최대 6,650매의 대용량 급지로 전문 출력실에 적합하다. 특히, '오토 탠덤(Auto Tandom) 급지 기능'으로 출력 중에 용지 공급을 해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에코 인디케이터를 통한 전력정보 제공 및 효율출력 유도, 소비전력 감소를 위한 슬리핑 모드와 파워세이빙 기능, 전체 외관의 30%를 재활용 재질로 사용한 친환경 설계 등 친환경 에코시스템 설계를 자랑한다.

    이외에 다양한 출력 솔루션은 복합기 이용을 더욱 간편하게 한다. 모바일 기기로 출력이 가능한 모바일 프린팅, 같은 문서를 용지 별, 트레이 별로 구분해 출력 할 수 있는 '카본 프린팅(Carbon Printing)', 중간 간지 삽입 기능, IC카드나 안면으로 개인 인증을 할 수 있는 보안 기능 등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옵션 기능을 추가하면 A4용지 기준 3,000매의 문서를 제본할 수 있는 피니셔를 설치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출력부터 제책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초고속 복합기는 기존에 복사전문점이나 전문 출력실에서 사용빈도가 높았지만 대기업 내 주문형출력센터인 POD(Print On Demand)센터가 증가하면서 점차 오피스 솔루션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 신도리코가 강점을 가진 오피스 솔루션 기술력과 서비스 시스템을 중심으로 N900신제품이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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