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넷(대표 이호상, www.gaunet.co.kr)은 WiFi 휴대용 포토프린터 프린고(Pringo) P231을 교보문고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에 입점한 프린고 P231은 WiFi 전송 방식을 사용하는 모바일 포토프린터다. 애플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사진을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인화할 수 있다. 염료승화형 프린트 방식을 사용해 인화품질이 뛰어나며, 인쇄물 사이즈는 54 ×86(mm)로 일반 카드 크기와 비슷하다.
프린고 P231은 Pringo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19개의 다양한 색감 지원, 9개의 액자와 매달 업데이트 되는 77개의 스티커, 20개의 영문폰트, 풍부한 그리기 도구, 명함만들기 등 상용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약 1.5시간으로 완충 시 약 10장의 사진을 출력 가능하다. 별도로 판매되는 추가 배터리 및 AC 어댑터를 사용하면 배터리 용량 걱정을 덜 수 있다. P231의 제품 크기는 94 ×145.8 ×25.1 (mm), 무게는 394g (배터리 포함)으로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프린고 P231은 7월 초엔 홍대 로모카메라 전시매장, SK텔레콤 T월드 명동점을 포함한 일부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현재 교보문고(잠실, 분당, 부산센텀시티, 천안, 대구), AK프라자(분당점, 수원점), SK텔레콤 T월드매장(구로점)에 입점했다.
프린고 관계자는 “앞으로 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포토프린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유통망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문고 입점 기념 행사로 7월 한달간 프린고 구매자에게 30매 용지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행사 문의는 가우넷(02-319-9951)으로 하면 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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