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개발제조판매 전문기업 아이솔루닉스(대표 이일주)가 3D 프린터 피카소 시리즈에 이어, 90만 원대 조립 3D 프린터‘피카소 150 키트(KIT)’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아이솔루닉스 이일주 대표(사진=아이솔루닉스)

 

‘피카소 150 KIT’은 베드 영점 자동 조절 시스템으로 근접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평탄도를 조절하며 숙련자가 프린팅 한 듯, 초보자도 편리하고 정밀한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SD-Card와 블루투스 지원으로 무선 네트워크 프린팅이 가능해 사용자는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아이솔루닉스 이일주 대표는 “아이솔루닉스는 올해를 3D프린터 제품 원년으로 잡아 우리나라의 강점인 IT 기술을 접목해 제품개발 로드맵에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3D프린팅을 통해 글로벌 제조경쟁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솔루닉스는 성수 IT 종합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공정혼합형 다중복합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방식) 장비를 준비하고 있고 이밖에도 3D 기계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탁상형 CNC 조각기, 탁상형 레이저 조각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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