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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QX시리즈 등 2개 제품 레드닷2014서 대상 수상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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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3-28 10:37:37

    소니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s 2014)에서 대상(Best of the Best) 2개 제품을 포함, 총 14개 제품을 수상했다.

     

    소니는 이번 어워드에서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 시리즈’와 6.4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 울트라’ 2개 제품이 대상(Best of the Best)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뮤직캠 'HDR-MV1', 개인용 3D뷰어 'HMZ-T3W'/ HMZ-T3, 미러리스 카메라 A7/ A7R, 방수형 스포츠 워크맨 'NWZ-W274S' 등 총 11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스마트워치2는 레드닷 특별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총 4천 815개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상위 1.5%의 제품에게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Best of Best)에는 총 72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제품인 ‘QX 시리즈’와 ‘엑스페리아 Z 울트라’를 디자인한 나오에 카네타(Naoe Kaneta)와 타카히로 츠게(Takahiro Tsuge)는 “QX 시리즈는 단순한 원통형 외관에도 불구하고 큰 도전과 성공을 안겨준 제품”이며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소니의 컨셉을 강조한 디자인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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