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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IC ‘혁신 4가지 기술’, 리드스위치 대체 기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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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27 23:06:42

    최근 한국하니웰(www.honeywell.co.kr)에서 출시한 나노파워(Nanopower) 자기저항센서(Magnetoresistive Sensor ICs)는 기존 리드스위치(Reed Switch) 대비 ▲높은 감도 ▲저전력소비 ▲작은 크기 ▲내구성 등 4가지 혁신적인 기술로 MR 센서 분야의 주목을 끌고 있다. 배터리식 기기에 주로 사용되어 온 리드스위치는 제조 과정에서 파손으로 인한 안정성 문제가 있었지만, 이를 대체할 기술적 대안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로 설계의 발전으로 나노암페어(nA) 수준의 낮은 전력을 소비하면서 높은 감도를 제공하는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가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홀 이펙트 센서와 달리 센싱 물체와 평행방향으로 자기 감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도가 더욱 뛰어나다.

    하니웰의 나노파워 MR센서는 리드스위치를 대체할만한 컴팩트한 크기, 품질 및 내구성 증가, 배터리 수명 최대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초고감도 센서로, 수도 및 가스 계량기 등의 산업분야는 물론,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정용 가전 제품과 컴퓨터, 핸드폰, 전동공구 등 100여 곳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사진] 최근 한국하니웰(www.honeywell.co.kr)에서 출시한 나노파워(Nanopower) 자기저항센서(Magnetoresistive Sensor ICs)가 기존 리드스위치(Reed Switch) 대비 ▲높은 감도 ▲저전력소비 ▲작은 크기 ▲내구성 등 4가지 혁신적인 기술로 MR 센서 분야의 주목을 끌고 있다.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는 배터리식 기기에 주로 사용되어 온 리드스위치와 높은 감도, 저전력 소비 등 성능은 비슷한 반면, 크기의 유연성이 높으며,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완하여 개발되었다. 또한, 기존 홀(Hall) 센서 대비 10배 정도 높은 에너지(전력) 효율로 수도 및 가스 계량기 등의 산업분야를 비롯, 가정용 가전 제품과 컴퓨터, 핸드폰, 전동공구 등 100여 곳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의 한 사무실에서 모델이 고감도·고효율의 한국하니웰 나노파워 자기저항센서를 소개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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