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카메라 전문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22일, 새로운 제품 라인인 AXIS Q37 시리즈를 소개하고, AXIS Q37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으로 AXIS Q3709-P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XIS Q3709-PVE는 최대 33 메가픽셀 해상도의 180° 파노라마 촬영으로 넓은 감시 지역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지원하여, 공항, 기차역, 경기장, 물류센터 및 도시 방범에 적합한 제품이다.

▲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Q3709-PVE'

AXIS Q3709-PVE에는 4K센서 3개가 장착되어 있어 넓은 실외 지역도 마치 실내를 감시하는 것처럼 상세하고 명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영상을 1초에 30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서 움직이는 물체의 이미지도 선명하게 포착한다.

또한, 초점이 맞춰진 상태로 공장에서 출고되기 때문에 설치 시 따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 비나 눈, 햇볕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씌어둔 커버는 쉽게 도색을 하거나 다시 떼어낼 수 있어 편리하다.

카메라는 최대 33 메가픽셀 화소로 180° 시야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3개, 초당 20프레임의 11 메가픽셀의 동영상 3개가 스트리밍된다.

그 밖에 △국제 방수 방진 등급 IP66(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모든 방향에서 고압으로 분사되는 물에서도 완벽하게 방수가 되는 등급) 및 NEMA 4X(호스로 직접 쏘거나 뿌리는 물에 보호됨, 부식으로부터 보호됨) 등급 획득 △충격 테스트 국제표준규격 IK10(5kg의 물체를 40cm에서 떨어뜨려도 이상 없음) 등급 획득 △표준 PoE+(Power over Ethernet Plus) 지원 및 극한 기온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AXIS Q3709-PVE는 엑시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파트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와 엑시스 카메라 스테이션을 지원한다. 또 로컬 저장 비롯하여, 엑시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엑시스 비디오 호스팅 시스템, ONVIF를 지원하므로, 쉽게 카메라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고,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들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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