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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개성 넘치는 이어폰 6종 대거 선봬


  •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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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10 11:12:00

    MP3 브랜드 옙(Yepp)의 삼성전자가 11일,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뮤직이어폰 라인업 6종을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뮤직이어폰은 EH600, EP500, EFE310, EC410, EP380, EP340 등 총 6종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

     

    ‘EH600’은 오픈형과 커널형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크기가 다른 대·중·소 3종류의 실리콘 에어쿠션을 통해 귀에 착 붙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몸체에 헤어 라인 디자인을 적용한 ‘EP500’은 오픈형 이어폰으로 우수한 사운드 밸런스와 높은 해상도를 갖췄다.

     

    기존의 ‘EF310’에 착탈식 이어클립을 적용한 ‘EFE310’은 낮은 볼륨에서도 깊게 울리는 저음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며,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커널형 이어폰 ‘EC410’은 여성고객들을 위한 제품으로 주위 소음에 영향 받지 않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보급형 모델로는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본체와 파스텔 컬러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자인의 ‘EP380’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EP340’ 두 제품이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MP3에 이어 뮤직이어폰 분야에서도 음질만큼은 양보하지 않겠다는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착용감을 앞세운 뮤직이어폰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뮤직이어폰 신제품들은 전국 디지털프라자 및 서비스센터, 그리고 옙 온라인 쇼핑몰(www.yeppbrandshop.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삼성전자의 뮤직 이어폰 6종 (왼쪽부터 EP340, EC410, EFE310, EH600, EP380(3쌍))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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