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 는 서울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협회(이하 TIPA)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가장 큰 목적은 지식재산권 침해물품(가품)의 유통으로부터 야기되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병행수입산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TIPA는 지난 2006년 관세청 산하에 설립된 국내 유일한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 전문기관으로, 관세청 위탁 업무를 중심으로 상표 권리자와 성실 병행수입업자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병행수입통관인증제의 인증 QR코드 심사와 인증 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위메프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TIPA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TIPA가 가진 무역, 병행수입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협력하여 해외브랜드 상품의 신뢰성을 한층 더 제고하는 데 선도자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 위메프)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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