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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서버 1위 기록한 시스코 코리아, UCS 서버 신제품 출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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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09-22 22:31:11

    시스코 코리아(대표 정경원 www.cisco.com/kr)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4년 2사분기 기준 국내 x86 블레이드 서버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확장성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한 ‘UCS(Cisco Unified Computing System)’ 서버 신제품을 국내에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IDC 자료에 따르면 시스코 UCS 서버는 2014년 1사분기 기준, 미주지역 x86 블레이드 서버 시장 매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4년 1사분기 기준, 최근 4분기 동안의 누적 매출 집계 시 39%의 증가률을 기록해, 글로벌 서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IDC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스코 코리아는 2014년 2사분기 기준 국내 x86 블레이드 시장에서 37%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 업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시스코 코리아는 이러한 비니지스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차세대 UCS 서버 신제품을 국내에 발표했다.


    시스코가 새롭게 선보인 UCS 서버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스케일 애플리케이션용의 ‘시스코 UCS M-시리즈 모듈러 서버(Cisco UCS M-Series Modular Servers)’ ▲중견중소기업 및 대기업 에지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코 UCS 미니(Cisco UCS Mini)’ ▲데이터 집약적인 컴퓨팅 기능에 특화된 새로운 4세대 UCS 서버인 ‘UCS B200 M4 블레이드 서버(UCS B200 M4 Blade Server)’ ▲‘C220 M4’ 랙 서버 ▲‘C240 M4’ 랙 서버, 그리고 ▲‘빅데이터용 UCS 디렉터 익스프레스(UCS Director Express for Big Data)’로 구성됐다.
     

    시스코 UCS C시리즈


    ‘시스코 UCS M-시리즈 모듈러 서버’는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스케일아웃(scale-out) 방식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서, 클라우드 아키텍처 필요한 고집적도와 성능, 운영 효율성을 보장한다. 특히 하나의 2U 샤시에 최대 16 노드 서버 구성 시 64 core 및 80Gbps의 업링크를 제공하며, 하나의 관리 도메인내에 최대 320 노드 서버를 구성하는 경우 최대 1280 core, 128TB SSD 및 1,600 Gbps의 업링크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용량 로컬 디스크 스토리지를 장착한 새로운 ‘시스코 UCS C3160 랙 서버’는 분산 데이터 분석 및 객체 저장, 비정형 데이터 저장소, 미디어 스트리밍/트랜스코딩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이다.
     

    시스코 UCS M 시리즈


    ‘시스코 UCS 미니’는 하나의 블레이드 샤시 내에 시스템, 네트워크 자원 뿐 아니라 운영 자동화 및 관리에 기능을 함께 제공, 관리의 부담이 높은 원격 사무실, 지사, 소규모 IT 환경에 최적화된 중소 기업형 올인원 솔루션이다. 또한 블레이드 뿐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랙서버와 스토리지에 대한 접속성을 제공하고, 통합 관리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져 물리적으로 복잡한 IT 환경을 단순화 시키고 운영을 간편화한다.
     


    더불어 새로운 4세대 UCS 서버인 ‘UCS B200 M4 블레이드 서버’와 ‘C220 M4’ 및 ‘C240 M4’ 랙 서버는 다양한 워크로드 상에서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장해 주며, ‘빅데이터용 UCS 디렉터 익스프레스’는 집약적인 데이터 분석 작업을 가속화시켜 준다.
     
    레드햇과의 협력,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통합 솔루션 선보여
    시스코는 이 같이 혁신적인 UCS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데 그치치 않고, 레드햇과 협력하여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오픈소스가 도입된 인프라에도 시스코 UCS 서버와 넥서스 스위치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천재지변, 화재 등으로 데이터센터의 피해가 발생되자, 데이터 관리 및 보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코는 데이터 소실에 대비할 수 있는 통합적인 액티브-액티브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강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을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할 전략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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