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컴볼트, 포스코ICT· 다우기술과 총판계약…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11-11 16:12:02

    컴볼트(지사장 토마스 리)는 IT 토탈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포스코ICT(대표 최두환) 및 다우기술(대표 김영훈)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컴볼트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 데이터 관리 요구사항 및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인 영업을 전개, 자사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ICT와 다우기술은 컴볼트의 심파나 10 소프트웨어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확보함으로써 금융, 공공 및 제조 분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심파나 10 소프트웨어는 백업/복구, 아카이빙, 복제, 검색, 스토리지 관리의 5개 주요 분야를 하나의 엔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컴볼트 토마스 리지사장은 “컴볼트의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데이터 및 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 기술, 마케팅 리소스를 공유하여 컴볼트와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포스코ICT 및 다우기술이 국내 IT솔루션 유통사업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내 데이터 관리 솔루션 시장에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에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씨지솔루션즈는 기존의 컴볼트 총판이었던 동부CNI의 조직을 흡수 하여 기존의 컴볼트 총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컴볼트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포스코ICT, 다우기술 및 에스씨지솔루션즈와 총판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0609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