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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로우 야상, 연이은 완판 이유?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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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2-18 17:18:28

    국내 패션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가 ‘로우클래식(LOW CLASSIC)’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으로 올 겨울 선보인 '프리미엄 밀리터리 다운 파카'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 화제다.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1차로 진행된 판매기간 동안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8일부터 진행된 2차 예약 판매 역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주문이 폭주, 전 수량이 조기 매진된 상태다.

    프론트로우 밀리터리 파카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와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여자 주인공들이 입고 나오면서 유명세를 탔다. 또한 고기능성의 심파텍스 소재를 사용하였으며,특유의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패셔너블한 여성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에 착용샷을 게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등극한 프론트로우의 ‘프리미엄 밀리터리 다운 파카’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버사이즈 밀리터리 룩과 고기능성 스포츠웨어를 도시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표현, 접목한 제품이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더해 실용성 및 활동성은 물론,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단순히 디자인만 멋스러운 것이 아니다. 프론트로우 야상은 최근 아웃도어 및 레저 스포츠웨어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독일 심파텍스의 최첨단 친환경 원단을 사용, 기능적인 면에서 여타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심파텍스의 강력한 방풍 및 방수 기능은 차가운 겨울 바람을 막아주고, 비나 눈이 옷 속에 스며들지 않게 하여 보온성을 극대화 한다. 동시에 온도와 습도에 최적화된 투습 기능은 몸 안에서 배출되는 수증기 형태의 땀을 배출시켜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한편, 프론트로우의 ‘프리미엄 밀리터리 다운 파카’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월 중 프론트로우 홈페이지(http://www.frontrow.co.kr) 및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W컨셉(http://www.wconcept.co.kr) 에서 3차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57만 8천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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