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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임직원대상 '치즈 클래스' 문화 특강 열어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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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05 10:33:29

    오피스솔루션 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매달 진행하는 직원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교육장에서 '치즈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신도리코)

     
    강사로 나선 치즈 전문 미디어 '프로마주'의 김은주 대표가 치즈의 유래와 제조과정,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 후 미리 준비한 화이트와인과 함께 리코타 치즈, 까망베르치즈, 파르노마르 레지아노, 고르곤졸라, 쌩뜨모르 등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시식해 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은주 대표는 '치즈와 와인은 발효식품이라는 점에서 잘 어울린다. 치즈와 와인의 마리아주(mariage) 비결은 생산지역을 맞추는 게 좋다'고 팁을 공개했다.
     
    치즈 특강에 참여한 소프트웨어 개발부 이성현 사원은 "평소 즐겨 먹던 슬라이스 치즈 외에 다른 여러 가지 치즈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치즈에 대해 알고 즐기니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도리코 홍보실 박선영 팀장은 "사내 직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레포츠부터, 문화강좌, DIY 공방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이색 체험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에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오는 여름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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