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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염도측정기 구매, 어떻게 하나?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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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22 22:35:27

    생활건강의료기기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이 운영하는 건강의료기기 쇼핑몰 오픈메디칼이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가정,직장에서 적정한 염분측정을 도와주는 염도측정기  구매가이드를 정리하여 공개하였다.
     
    염도계는 수분에 염분이 함유된 정도를 측정하는 기기로 가정에서 건강을 위한 저염 식단을 짜거나. 음식점에서 일정한 맛으로 간을 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며, 음식용으로는 측정범위가  5%내외도 충분하다.
     
    염도계를 사용하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꼭 필요하며, 여기에 필수적인것이 싱겁게 먹어야 한다.


    한국인은 찌개문화로 특히나 음식을 짜게 섭취한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안에 쌓여 수분을 나트륨이 머금고, 얼굴이 붓는다던지 몸이 붓게 된다.

    염분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심장병, 뇌졸증 위험을 높이므로 염분의 과다한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및 가공음식, 염장음식과 외식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한 빵, 샌드위치, 수프, 피자, 편육, 닭고기등 식품은 염분이 많이 들어 조심하는것이 좋다.
     
    염도계는 염분측정기라고도 하는데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정용염도계를 주로 사용하며, 최근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염도계도 나와 일자별 염도섭취량을 통계로도 볼수 있다.
    대표적인 염도계 제조사는 기미상궁과 대윤계기가 있다. 
     


    기미상궁 SB-1500
    전기전도도 측정방식의 염도계로 특징은 센서가 컵 타입으로 되어있어 음식을 조리할때 국물을 쉽게담아 측정할수 있다. 또한 수동측정과 자동측정으로 선택의 폭이 있으며, 끓는물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다. 생활방수가 되며, 절전기능으로 배터리효율이 높다.


    기미상궁 SB-2000
    전기전도도 측정방식의 염도계로 특징은 0.01%부터 10.0%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저온에서부터 펄펄 끓는 고온까지 측정범위를 가지고 있다. 측정물을 자동감지하기 때문에 스위치가 없고, 측정물에 센서를 담그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스위치가 켜지면서 제품이 작동한다. 생활방수와 절전기능이 있으며, 전원 켜짐과 측정시작 및 측정완료를 진동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시 편리하다.

    (SB-2000 이미지)


    나트륨케어 DMT-20N

    전기전도도 측정방식의 염도계로 0.01~5.0%까지 측정되며, 펜타입과 보조스푼으로 측정방법을 자유롭게할 수 있다. 리튬이온 충전식 배터리 채용으로 별도의 배터리 교체는 필요없으며,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블루투스 기능 탑재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식사전 메인요리의 염도를 체크 및 반영하여 일자별로 하루 염도섭취량을 통계로 볼수 있으며, 조리시 염도를 알맞게 계산하여 반영할수 있다.

    (DMT-20N 이미지)​

    가정용 염도측정기는 7~8만원대, 블루투스 염도측정기는 16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해수관리등 연구목적용 염도계는 더 높은 측정범위를 갖는 제품으로 150만원대에 주로 판매되고 있다.

    오픈메디칼(www.openmedical.co.kr)  신재호대표는 "요즘 급격한 고령화사회와 건강한 100세시대를 대비하여 건강, 다이어트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염도계, 산도계등 가정용 측정기를 구비하여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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