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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항암치료제로 자궁경부암,유방암 표적치료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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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14 11:13:45

    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암을 발생시키는 외부요인과 인체 면역력 사이의 균형이 깨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암세포가 1cm 이상이 되면  그를 이루는 암세포는 이미 10 억 개에 이른다. 이에 김보근 원장은 “더 놀라운 사실은 암은 5mm 이상일 때 진단받는 경우가 많은데 2mm³의 크기에 이룰 때 이미 암세포 자체적으로 신생혈관을 뻗어나가면서 전이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고 말한다. 따라서 암 치료는 종양 자체의 제거도 중요하지만 유해물질 등 외부요인의 차단과 저하된 인체의 면역력의 회복 두 가지 측면이 중요하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암의 전단계 병변으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에 의해 자궁경부의 세포가 비정상적인 상태로 변형된 것을 말한다. 치료로는 원추절제술을 주로 시행하는데, 원추절제술이란 자궁 경부를 원추모양으로 절제하는 시술이다. 그러나 수술 후 재발이 잘되고 유산이나 조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유효성에 의문이 논의되고 있는데 수술로 절제를 하더라도 잠복해있는 바이러스까지 제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결혼 전의 여성들이 한방 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한방치료는 만성질환의 측면에서 접근하여 저하된 인체의 면역력을 개선한다. 근본적으로 바이러스가 없어지거나 활성도가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환자의 몸을 손상시키지 않고 원래 우리 몸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하나통합한의원의 김보근 원장은 “바이러스 감염 후에 암 진행속도가 느리고 치유되거나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치료 관점에 따른 일상생활의 관리를 시행하면서 정기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적합하다” 고 말하면서 “면역력이 높아지면 더 진행되지 않는다. 중등도의 이형성증일 경우에는 원추제거술을 하고 그 후에도 재발의 위험이 있으니 한방 병행치료를 하여 재발방지에 힘써야 한다” 고 하였다.


    하나통합한의원은 치종단, 치종탕 등 옻나물추출물을 토대로 한 한방 암 치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자궁경부암 치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궁경부이형성증의 치료에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고한다. 특히 옻나무추출물을 바탕으로 한 특허받은 한방처방을 비롯하여  경부직접주입 세정 치료법이 이상세포의 성장을 막고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역할을 하여 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옻나무추출물을 활용한 한방치료는 자매병원 청평 푸른숲 한방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청평푸른숲 한방병원은 1급수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암기공, 항암명상 등 자연치유를 바탕으로 한 암전문요양병원이다. 


    ‘하나통합한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24시간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환자의 편의를 배려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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