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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메디칼, 메르스 예방용품 '레이콤 비접촉식 체온계 JXB-182' 공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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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24 10:06:27

    건강의료기기 쇼핑몰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 www.openmedical.co.kr)이 메르스 예방용품으로 최근 눈길을 끌고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 'JXB-182'를 공개했다.


    비접촉식체온계는 귀체온계나, 펜타입체온계와 달리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체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여러 환자에게 사용해도 세균에 대한 노출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잠든아이의 체온 측정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에서 처럼 하나의 체온계로 여러 환자에게 사용하여야 할경우 효과적이다.

    레이콤 비접촉식체온계 JXB-182는 ▲기본적으로 체온측정의 정확도 ▲미열, 고열 표시 3색 LCD 백라이트 기능(초록색:체온 37.3도이하), 주황색 체온 37.4~37.9도(미열), 빨강색 체온 38도 이상 (고열) ▲32개 데이터 저장이 가능 ▲손으로 잡기에 편리하도록 인체공학적 손잡이 ▲물체 온도 측정 ▲방 온도 측정등이 가능하다.



    또한 JXB-182는 SE체온계 어플(안드로이드)을 통해 체온을 자주 재거나 정기적으로 재어야 하는경우,측정한 체온을 저장해 그래프로 볼 수 있으며, 별도의케이스가 동봉되어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다.


    JXB-182 제품의 적외선 센서는 독일 적외선 센서 전문회사 HEIMANN Sensor GmbH사의 제품을 사용하여, 자연적으로 발산되는 체온 에너지를 포착, 측정하는 방식으로 신뢰도 및 정확도가 높다.

    ▲ ©

     레이콤 비접촉식 체온계 JXB-182


    그동안 체온계는 비접촉식 체온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귀체온계에 비하여 가격적인 측면에서 비싸고,측정방식에 따른 체온의 정확도가 미미하게 떨어져 전체 체온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았다.

    반면 금번 메르스사태로 인하여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정확도가 향상되고 있어 위생적인 측면이 강조되면서 체온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갈 전망이다.


    현재 오픈메디칼에서는 레이온 체온계 JXB-182모델에 대해 500개 한정으로 20% 할인된 1만3천원 할인쿠폰을 발행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학교, 관공서, 병원등에서 대량구매시에 견적요청이나 전화주문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오픈메디칼 신재호대표는 "요즘 비접촉식 체온계의 구매점유율 상승은 메르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기 보다 점진적인 트랜드로 자리매김할 확율이 높다."며, "브라운 비접촉식 체온계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오픈메디칼은 식약처에서 체온계등을 의료기기가 아닌 웰니스로 분류하여 보다 편리한게 수입 및 제조를 지원하는 만큼해외 수입 및 OEM제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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