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LIVE 11월 공연…인디 록밴드 총출동


  • 온라인뉴스팀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11-25 13:35:11

    인디 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인 온스테이지는 오는 26일 관객 600명을 초대해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 라인업은 ‘파블로프’와 ‘57’, ‘빌리카터’이다. 온스테이지 247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파블로프’는 류준(기타), 박준철(베이스), 조동원(드럼), 오도함(보컬) 등 서울예고 미술과 동창생 넷이서 결성한 모던록 밴드다.

    ‘57’는 윤준홍(기타/보컬), 김설(드럼/보컬)로 이뤄진 2인조 밴드다. 2인조 특유의 거친 사운드 메이킹과 송라이팅에 대중적인 멜로디를 얹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사진 위쪽부터 57, 파블로프, 빌리카터 (사진제공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 253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빌리카터’는 끈적거리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흥겨운 컨트리와 로커빌리, 거칠게 몰아치는 펑크 등 여러 장르가 공존하는 무대를 보여준다. 대학친구 김지원(보컬)과 김진아(기타)의 2인조 여성 듀오에 이현준(드럼)을 영입해 폭발할 듯 넘치는 에너지와 강력한 음악적 색깔로 온스테이지LIVE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온스테이지LIVE’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객과의 소통이 절실한 인디 뮤지션에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매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의 음악공연이 벌어진다.

    생생한 라이브 공연영상은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업데이트 하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인온스테이지는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9, 20일에는 온스테이지 5주년을 맞아 ‘칵스’, ‘팔로알토’, ‘고상지’, 부활’ 라인업으로 온스테이지 5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또한 온스테이지는 5주년 기획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조화롭게 영상에 담아 대중에게 색다른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헬리비젼X김오키’, ‘정기고X푸디토리움’, ‘박정현X루빈’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영상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온스테이지LIVE’ 공연은 11월 26일 목요일 8시,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생생한 라이브 공연영상은 공연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http://me2.do/5XlpNXc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