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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민청, 무료로 이용가능한 '추억의롤러장' 열린다


  •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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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27 14:25:21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 좋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28일에는 상반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추억의 롤러장'이 한 번 더 열린다.

    토요일은 청이 좋아 ‘추억의 롤러장!’은 28일,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플라자에서시민들이 롤러스케이트를 무료로 타볼 수 있는 행사다.


    대형 롤러장 중앙에는 1970~1990년대 가요가 흘러나오는 DJ박스가 설치돼 있고 시민들의 사연이 담긴 신청곡도 받는다.


    롤러장은 오전 10시부터 매시간 40분까지 운영되고 40분부터 20분간은 롤러스케이트를 반납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비시간에는 활짝라운지에서 퀴즈프로그램과 뮤지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옛 교복, 교련복을 입고 옛 서울 풍경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롤러스케이트 사이즈는 230mm~280mm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토요일 시민청을 찾아 즐거운 롤러스케이트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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