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달을 삼킨 늑대'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 MORPG다.

'달을 삼킨 늑대'는 이클립스가 일어나는 현상을 배경으로 등장한 늑대의 모습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기존 PC 플랫폼 시장의 인기 장르인 액션 RPG의 제대로 된 모바일 구현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달을 삼킨 늑대'는 위메이드가 수년간 축적해 온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해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와 강력한 캐릭터 성, 방대한 맵 구성, 다양하게 구현된 몬스터 등을 스마트 디바이스 상에 새롭게 재창조하며,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게임성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다국적 취향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유화풍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색감과 동화의 느낌을 가진 다양한 그래픽 이미지를 선보인다.

또한, 횡스크롤 방식의 2D-Look 렌더링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다수의 몬스터를 겹쳐 세울 수 있으며, 몰아치는 다단 타격감과 몬스터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리액션 시스템 등 손맛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카메라 조작이 필요 없어 쉽고 친숙한 컨트롤 등 편리한 UX 환경을 지원, 이용자들은 '달을 삼킨 늑대'의 다양한 던전 미션에 따라 흥미진진한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달을 삼킨 늑대'에는 광전사, 스팀 슈터, 배틀시스터, 암살자, 마도사 등 개성 넘치는 직업이 존재하며 각 직업별로 80여가지 이상의 스킬이 존재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스킬들을 배워 자기만의 캐릭터로 성장 시킬 수 있다.

싱글플레이로 진행하는 NPC전투 외에도 파티 플레이, 친구들과의 순위 경쟁 등의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플레이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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