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06 20:59:36
'매드스페이스'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슈팅 게임으로 TPS 장르 즉, 3인칭으로 즐기는 총싸움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아케이드, 콘솔, PC플랫폼에서 이어오던 총싸움 게임의 인기를 모바일 상에 제대로 구현한 '매드스페이스'로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TPS는 FPS에 비해 훨씬 화려한 액션성을 제공하며, 특히 슈팅게임에 최적화된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한층 화려한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타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드스페이스'는 터치 디바이스에 맞춰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슈팅 콘트롤 시스템 핑거샷(터치사격)을 선보인다.
핑거샷(터치사격)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손쉬운 조작 방식을 지원함은 물론, 다중 조준, 터치 사격, 타깃 밖 대상의 락온 기능 등 직관적이고 시원한 전투가 가능해져, 모바일 슈팅 게임의 재미를 한층 배가한다.
이 밖에도 '매드스페이스'는 지역별로 짜여있는 강력한 시나리오와 캐릭터 성장 등의 흡입력 있는 RPG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슈팅 게임 매니아 층뿐만 아니라 RPG에 익숙한 이용자들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마치 시청자가 미국 드라마 시리즈의 지속적인 스토리 전개에 빠져들 듯, 이용자들은 '매드스페이스'의 시공을 넘나드는 세계관 속에서 개성 있는 전투 클래스의 플레이와 게임 속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크리처 등을 경험하며, 게임 몰입감을 더하게 된다.
'매드스페이스'는 콘솔 게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싱글플레이 및 PC 슈팅 게임 매니아층이 즐겨온 대전 모드, RPG의 특징을 활용한 파티플레이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고, 랭킹 시스템 등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한 독창적인 소셜 모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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