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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골든글러브, '손안의 진짜 야구' 실시간 멀티 대전의 진수!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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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20:17:03

     

    손안에서 펼쳐지는 진짜 승부의 야구 '골든글러브'를 지스타 2012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HN의 모바일게임개발 자회사인 오렌지크루서 개발한 실시간 멀티 대전 야구게임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시 이후,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 게임", "손맛이 느껴지는 게임", "더 이상의 적수가 없는 최고의 야구 게임" 등의 이용자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선수데이터만 보더라도 1982년부터 2012년까지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8500여 개에 달하는 선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동원과 장종훈 등 올드 스타급 선수들도 전설 선수로 등장,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완성도 측면에서도 야구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타격 및 타구의 성질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full 3D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3차원 물리엔진으로 투수가 던지는 공을 비롯해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과 수비수가 송구한 공 등 모든 요소가 실제 야구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골든글러브'는 이번 지스타 게임대상 모바일게임부문과 그래픽부문, 사운드부문 등에 출품돼 수상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골든글러브' 주요특징>

    풀 3D 환경: 2D환경 내에서 3D처럼 보여지도록 구현한 타 야구게임과는 다르게 선수, 구장, 야구공 등 모드 요소가 3D환경에서 구현. 즉, 캐릭터나 구장배경이 단순히 3D모델링으로 멋지게 만들어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투수가 던지는 공,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 수비수가 송구한 공 등 모든 요소가 실제 야구와 같이 움직여 타격 및 타구의 성질을 보다 리얼하게 느낄 수 있다.

     

    디자인: 캐릭터의 경우 외형에 있어서도 리얼함을 살리려고 노력. 실사 형태는 아니지만 선수의 특징을 살려 3가지 체형 및 각 체형별 6종의 얼굴, 9명의 레전드 선수의 경우 유니폼, 얼굴, 등번호 및 이름, 투수의 경우 특유의 투구폼 구현. 타자는 차후 업데이트 계획.

     

    사운드: 현장에서 녹음한 구단별 및 선수별 응원가, 심판육성적용(KBO현역 심판 김풍기), SBS ESPN야구중계 배경음악(전력질주) 도입 등으로 실제 야구장의 느낌 극대화.

     

    선수: 82년부터 시작된 한국 프로야구의 모든 것을 담고 있기에 야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요소/컨텐츠를 담고 있다. 야구계의 전설적인 선수들 구현. 프로야구 30년 역사 속에서 명경기, 이슈화가 되었던 과거 팀들과 대결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로 한국 게임의 산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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