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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이카루스, 'Fly to the Fantasy!' 정상의 향한 날개짓!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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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6 21:05:08

     

    정상을 목표로 달리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이카루스'가 다가오는 2013년에 보여줄 화려한 비상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카루스'(ICARUS)라는 이름은 그 어떤 게임보다 높이 날아올라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 받겠다는 도전과 열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카루스'가 자랑하는 웅장한 공중 전투의 특별함을 담고 있다.


    위메이드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날개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초대형 MMORPG로,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수년간 담금질을 거듭해 왔다.


    아름다운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판타지 모험과 4대 주신을 도와 마신을 물리쳤던 용맹한 인간의 영웅담을 스펙터클하고도 사실감 있게 선보인다.


    '이카루스'는 접속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과 미려한 그래픽,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진일보한 온라인 게임 기술력으로 구현해낸 혁신적 핵심 시스템들이 치밀해진 완성도를 보다 눈부시게 한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
    '이카루스'에 등장하는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 클래스의 캐릭터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호쾌한 공격기들을 통해, 액션 장르의 게임에서나 가능했던 박진감과 짜릿함까지 맛 볼 수 있다.


    대상을 띄운 후 공중 콤보 공격을 구사 하거나 강타 공격으로 멀리 날린 적을 점프해 내려 찍는 등,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기술들을 이어 연계기를 성공 시킬 경우 추가 효과가 발생되어 한층 더 강력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하는 몬스터의 다양한 리액션을 통해 단순한 때리고 막기, 반격 등 천편일률적인 방식의 틀을 벗어나 매 순간 새로운 느낌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획기적인 탑승 전투 시스템을 현실화해, 지상을 달리거나 공중을 나는 펠로우를 타고 적진을 빠르게 누비며 다수의 적들을 시원하게 쓸어버릴 수 도 있다.

     

     


    이카루스의 핵심, 펠로우 시스템!
    유저는 '이카루스'가 자랑하는 핵심 재미인 '펠로우 시스템'을 통해, 그간 만나본 적 없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의 MMORPG 경험이 가능하다.


    펠로우를 소유하려면 필드의 몬스터를 길들이는 것부터 시작 해야 한다. 길들이기에는 펠로우의 습성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고기를 꺼내 펠로우를 유인해 잡거나 펠로우를 타고 있는 적을 쓰러뜨리고 펠로우를 빼앗을 수도 있다. 또한 공중 펠로우의 경우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길들이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을 동원해 정신을 지배함으로써 길들인 펠로우는 이용자를 도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라타 전투를 할 수 있는 탑승 펠로우와 이용자를 따라다니며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동행 펠로우, 그리고 요정처럼 따라다니며 즐겁게 해주는 요정 펠로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상용부터 하늘용까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는 탑승 펠로우는 이동 또는 전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된다.


    이 펠로우들을 활용해 빠르게 지역을 이동하거나 지형 구조상 걸어서는 올라가지 못하는 곳도 시원하게 날아가는 등 각종 이동의 제약을 풀어낼 수 있다.


    탑승 전투 시에는 각 클래스의 본 무기 이외에 활용할 수 있는 추가 무기들을 덤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탑승 전용 무기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PVP나 인던 공략, 공성전 등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자신의 이념을 지켜라! 세력 시스템
    '이카루스'에는 각각의 이념과 성향에 따라서 구분되는 '세력'이 존재하는데, 길드를 발전시킬 경우 '세력'으로 승격된다.


    타 길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성을 소유하게 되면, 세율을 조정하거나 지역 통행료를 걷는 방법 등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다 살아있는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이카루스'는 NPC 및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통한 다양한 변화 요소를 게임 내에 구현했고, 세력의 평판이나 명성 등을 도입해 게임 내 성 관리를 보다 재미있게 구성했다.


    성주로서의 권한을 원활히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치력을 발휘해 NPC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 하는데, 이를 방해하고 와해시켜 해당 세력의 평판을 낮추려는 반대 세력의 움직임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이 외에도 '이카루스'의 재미를 배가 시켜줄 방대한 시나리오 퀘스트, 파티원 간 협력으로 헤쳐가는 다채로운 던전,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 MMORPG의 기본기를 완벽히 갖추고 있으며, 이는 '이카루스'만의 독특한 게임성과 절묘하게 어울려 한층 진화된 MMORPG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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