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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메이플스토리 iTCG 팀 배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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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24 20:41:50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11월 22일 넥슨 사옥에서 ‘제 4회 메이플스토리 iTCG 팀 배틀 대회’ 를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개발된 트레이딩카드 게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1회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TCG 전문샵과 TCG 길드, 그리고 메이플스토리 팬 사이트 등 총 8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우승은 ‘나이트메어’ 팀이 차지 했으며, 준우승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부산 서면 ILT 듀얼존’, 그리고 공동 3위는 ‘노원 듀얼존’ 과 메이플스토리 iTCG 팀 배틀에 처음 출전한 ‘화곡 카드몰’ 에게 돌아갔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 제공됐으며, 이외 입상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우승팀 ‘나이트메어’ 에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 보유했던 우승 깃발이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메이플스토리 iTCG 카드 용품 및 다양한 넥슨 캐릭터 상품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 신설된 ‘아차상’ 은 4강 진출에 실패한 팀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한 팀에게 지급하는 상으로, 초반에 탈락한 팀들도 마지막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4회 대회에서는 ‘인소야닷컴’ 이 차지했다.

     

    넥슨 신규사업팀 이성학 팀장은 “이번 대회에는 입시로 출전이 힘들었던 고3 수험생들이 대거 몰리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며, “게임 메커니즘과 밸런스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게임팀 (eh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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