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2-29 15:04:06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29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를 활용해 저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 '메이플스토리 펜 패드 플러스'를 출시한다.
'메이플스토리 펜 패드 플러스'는 전문가용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과 호환 가능하며, 주 소비자층인 저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게를 가볍게 해 휴대성을 높이고, 가격을 1/4 가량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넥슨 신규사업팀 이성학 팀장은 "메이플스토리 펜 패드 플러스는 첨단 환경과 아날로그의 감수성이 만난 디지털 스케치북"이라며, "메이플스토리 펜 패드 플러스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디지털 공간에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생산과 그래픽 소스 지원은 각각 메이트유통(대표 이용호)과 자라자(대표 김유)에서 담당한다. '메이플스토리 펜 패드 플러스'는 스케치판(www.sketchpan.com)과 비스타블렛(www.vistablet.co.kr) 등의 전문 사이트와,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4만3천원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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