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08 11:32:48
YNK Korea(대표 김학준)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 부스에서 로한 2의 개발 발표를 공식선언 했다. YNK Korea는 지스타 B2B부스 내에 로한2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미 자사 내에서 로한 2가 개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한은 YNK Games 가 개발하고 YNK Korea가 현재 운영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2005년 오픈 베타를 거쳐 2006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상용화 서비스되었다.
특히 시스템홀릭 온라인이라는 게임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다양한 컨텐츠를 넣어 게임의 기본뿐 아니라 다양하고 독장척인 시스템 그리고 당시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풀 3D엔진인 ‘에폭’을 통해 독특한 로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후 2011년 4분기 성공적인 부분 유료화 이후 올 하반기에도 캐릭터 스킬 리뉴얼, 만렙 해제 등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YNK Games의 민상홍 개발본부장은 ‘로한2의 개발 발표를 지스타 2012를 공식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현재 로한2는 이미 내부 개발 기획 단계를 거치고 있다. 또한 전작 로한의 역사관이나 개발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로한2에 묻어나오게 할 것이며, 스톰블리츠에 이은 또 하나의 대작 프로젝트를 탄생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YNK Korea는 지스타 2012에서 ‘스톰블리츠’ ‘로한2’를 발표하며 다양한 온라인게임 라인업을 구성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타뉴스 정혁진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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