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지스타2012] 티뮤, '고품격 브랜드 커세어' 믿을 수 있는 유통사될 것!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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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11-09 18:58:57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지스타 2012'가 진행 중이다. '지스타 201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첫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메인 스폰서로 공식 후원을 한다.

     

    PC하드웨어 관련 유명 브랜드들의 대한민국 공식 수입원인 이노베이션티뮤는 지스타 2012에 네오위즈게임즈 부스를 통해 협력사로 공식 참여했다.


    이노베이션티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작 MMORPG '블레스'의 체험 부스를 통해 시연 PC에 사용되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제품 등을 설치하여 지스타 2012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있다.


    '블레스' 시연 부스 내에는 별도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시각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연용 제품과 동일한 제품인 K90, M90, 벤젼스 1500 헤드셋 등을 관람객들에게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스타 2012가 진행 중인 벡스코 현장에서 이노베이션티뮤 전략영업부 김재원 주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지스타 2012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올해 초,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한 네오위즈게임즈와 지난 8월부터 이번 지스타 2012의 참가를 논의해 왔다. 비슷한 시점에 당사가 유통중인 커세어에서도 마침 게이밍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게이머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출구가 이 지스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참여를 결정했다.


    - 전시된 제품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 드린다
    전시된 제품은 커세어의 자체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벤젼스 시리즈 중 MMORPG, RTS나 AOS등의 게임 장르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 및 개발된 K90 키보드, M90 마우스와 7.1채널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벤젼스 1500 헤드셋 제품과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우스패드 제품인 MM200 마우스패드 제품까지 총 4종이 설치되어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 시연을 위해 부스를 찾는 유저들에게 한층 더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시 제품인 K90, M90, 벤젼스 1500 헤드셋 제품은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젠드의 프로게임단인 나진 이-엠파이어 팀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로서 어쩌면 부스를 찾는 게이머들이 먼저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 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시연대에 셜치된 커세어 제품들


    -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은데
    앞서 말씀드렸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나진 이-엠파이어팀의 경우 현재 커세어가 공식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면서 선수들이 최적의 게이밍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블리자드사가 주최하고 곰TV과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의 골드 스폰서로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비슷한 명맥에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이자 GSL 최초 우승자이기도 했던 김원기 선수가 있던 TSL 팀과 장민철, 이윤열 선수 등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했던 OGS팀을 공식 스폰하기도 했다.


    - 커세어는 어떤 브랜드인가?
    1993년부터 거슬러 올라가 고성능 PC메모리로 부터 시작된 커세어는 이후 다각도의 PC솔루션 연구를 통해 PC를 구성하는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을 개발해 왔다. 현재는 고성능 PC메모리뿐 아니라 신개념 일체형 수냉 CPU쿨러를 시작으로 케이스, SSD, 전원공급장치, 그리고 이번 게이밍기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전반적인 하드웨어 제품들을 구비하게 되었다.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무언가 커세어만의 특화된 멋스러움과 제품의 품격은 커세어를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로 부상시키기에 충분하였고, 이를 통해 하드웨어를 조금만 알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소위 커간지라는 재미난 닉네임이 생겨나기도 했다.

     


    - 커세어와 유통사 이노베이션티뮤의 목표는?
    우선은 다양한 분야의 유저분들께 커세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 더 나은 훌륭한 제품이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하여 그저그런 제품을 구매하실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지스타와 같은 다양한 크고 작은 게임전시회나 대회등에 참여하여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끄는데에 집중하여 자사의 더 많은 제품들을 널리 알리며 실제로 직접 만져보고 느낄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 이벤트를 비롯한 오랫동안 안심하시고 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제품 품질관리를 우선시 하는 사후관리 역시 뒷받침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유저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품격 브랜드와 유통사로 거듭나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우선 부스 참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커세어의 제품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노베이션티뮤와 유통 브랜드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덧붙여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3년에도 안녕하시길 기원합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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