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08 11:30:11
대한민국 모바일 멀티미디어 대표브랜드 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이 차 안에서 원하는 모든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매립형 디지털 시스템인 ‘X7 ME ATOM’과 ‘X7 ME plus’을 CES200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빌립 ‘X7 ME ATOM’은 매립형 카PC 시스템이며 윈도우 XP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CPU로는 인텔 아톰 실버손(Z520, 1.33GHz)을 탑재했다.
또한 GPS, DMB, 블루투스, 무선랜(WIFI), 와이브로(HSDPA)를 탑재, 총 5개의 RF를 하나의 제품에서 동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때문에 내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이메일 작성, 인터넷 뱅킹, 인터넷 검색을 통한 주변 맛집검색 등 PC에서 사용하였던 모든 기능을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X7 ME ATOM’은 듀얼모니터 기능을 지원하여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고선명 LCD(1024 x 600) 화면을 통해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고 뒷 좌석의 승차자는 DMB 또는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여 차량 탑승자 모두를 만족 시키는 기능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인기 제품인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X7 ME를 업그레이드 한 빌립 X7 ME Plus는 알케미 700MHz의 CPU와 256M DDR2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각 차종에 대한 깔끔한 마감이 돋보인다.
또한 다양한 차종에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7인치 LCD와 8인치 LCD를 모두 지원하며, 차량내 공조 시스템과 연동하여 센터페시아 내 자체 버튼으로 제품 조작이 가능하다.
빌립 관계자는 “기존 내비게이션의 지도 검색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좀더 유용하고 안전한 매립형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차 안에서 누릴 수 있던 정보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기성 (wlrl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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