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주변기기업체인 레이저가 8일 개막한 'CES 2009'에서 유무선 겸용 마우스 및 헤드셋 제품군을 선보였다.

유무선 겸용 마우스는 2.4GHz 무선 제품으로 5,600DPI급 3.5G 레이저를 탑재했다. 여기에 시냅스 메모리 내장, 울트라스틱 테프론 패드,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이나 DPI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을 통해 14시간 연속 게임을 즐기거나 무선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레이저의 신제품 마우스는 오는 2월 레이저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며,  다른 나라에서도 올 1분기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 가격은  미국시장에서는 129.99달러에 판매되며, 유럽에서도 129.99유로에 판매되어 미국 시장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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