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 로이코(Royco)가 2024 서울국제오디오쇼에 참가한다. 2024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오는 2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F에서 열린다.

로이코는 이번 오디오쇼에서 가장 큰 부스를 꾸며 대표 하이엔드 오디오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로이코의 부스는 입구 바로 앞 301A, 301B, 304, 305호로 4개의 부스에서 하이엔드 오디오를 선보인다.

이번 오디오에서 주목해야 할 로이코 신제품으로는 댄다고스티노의 플래그십 프리앰프 '릴렌트레스(Relentless)'와 거함급 초대형 파워앰프 '릴렌트레스 800 모노', 소너스 파베르 4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스피커 '스트라디바리(Stradivari) G2', 매킨토시 최초의 스피커를 재탄생 시킨 'ML1 Mk II', 소너스 파베르의 최초의 무선 스피커 '듀에토(Duetto)'를 이번 오디오쇼를 통해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킨토시 턴테이블 'MT10', 미국 하이파이 진공관 브랜드 '웨스턴 일렉트릭'의 91E 인티앰프와 300B 진공관, 옥타브(Octave) 모노럴 파워앰프 'RE220E', 린(Linn)의 디지털 플레이어 'Selekt DSM : Edition Hub'가 이번 오디오쇼에서 주목해야 할 신제품이다. 또한 로이코는 로텔(Rotel)과 오디오퀘스트, 클리어오디오, 제프롤랜드, 패러다임, SVS 등 로이코가 국내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로이코 부스에서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장현태, 염동현, 박성수 오디오 칼럼니스트가 매일 하루에 3회씩 매킨토시, 소너스 파베르, 린, 옥타브 등 하이엔드 오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로이코는 고객 감사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를 시작으로 3월 24일까지 한 달간 로이코의 전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고객 감사 행사는 AV플라자 등 로이코의 국내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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