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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3, S22에 최신 운영체제 설치 후 해야할 일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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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5-04 15:32:19

    <출처: 샘모바일>

    갤럭시S24 출시 후 몇 달의 기다림 끝에 기존 모델인 갤럭시S23, S22, S21 시리즈들에서 최신 운영체제 사용자경험인 원UI 6.1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갤럭시Z폴드4, 3 및 Z플립4,3 에 원UI6.1 사용자 경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원UI6.1은 갤럭시S24 시리즈에 내장돼 큰 호평을 들었던 운영체제인 만큼, 이를 설치한 기기에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에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5월 3일, 최신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한 S23, S22 시리즈 등 기존 스마트폰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정리해봤다.

    1. 알림 카테고리 다시 가져오기
    원UI 6.1로 업데이트 하면 수많은 장점들이 사용자를 기다리지만, 이와는 달리 알림 카테고리 메뉴를 숨겨 사용자가 이동 중에 알림 유형을 관리할 수 없게 만드는 불편한 점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설정에서 '알림' 선택 후 '고급 설정' 으로 이동해 '각 앱의 알림 카테고리 관리'를 실행해준다.

    원UI6.1은 앱에서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알림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중요한 알림은 살리고, 필요없고 광고성 알림은 죽일 수 있어 편리하다.

    2. 사라진 삼성 제스처를 다시 불러오기
    원UI 6.1로 업데이트한 후 불편한 점 또 하나는 삼성 내비게이션 제스처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구글 제스쳐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 삼성 제스처를 즐겨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원UI 6.1 업데이트 후 삼성 굿 락(Good Lock)앱을 사용해 삼성 제스처를 불러올 수 있다.

    만약 굿 락 앱을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라면 내비스타 굿 락(NavStar Good Lock) 모듈을 사용해 삼성 내비게이션 제스처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

    3. 인공지능 갤럭시AI 기능 사용하기
    삼성의 최신 운영체제 원UI6.1 사용자경험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연 인공지능 갤럭시AI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앙꼬없는 찐빵을 먹는것이나 다름 없다.

    갤럭시S23의 경우는 갤럭시S24에서 지원했던 핵심 기능만 빼고는 거의 모든 인공지능 기능을 그대로 지원하고 있으며, S22의 경우도 S23에서 지원했던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 빼고 나머지 인공지능 기능 모두를 지원하고 있어 만족스럽다.

    생성형 배경화면, 생성형 사진 수정 및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해 원하는 대상을 만들거나 수정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손쉽게 검색도 가능하다.

    외국과 소통이 많은 경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번역 기능도 꽤 쏠쏠하다.

    다만, S21 시리즈의 경우는 서클 투 서치 기능만 지원하며, 나머지 인공지능 기능은 전부 지원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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