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두달은 '솔라테리아'를 2025년 3분기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출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4'에서 일본 바이어 및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선보인다.

'솔라테리아'는 지난 2023년 2D 정밀 플랫포머 게임 '라핀'을 스팀과 Xbox 게임 패스에 런칭한 스튜디오 두달의 2D 액션 메트로바니아 플랫포머 차기작이다.

'솔라테리아'에는 다양한 컨셉의 지역이 존재하며, 숨겨진 요소를 찾고 나만의 길을 만드는 메트로배니아적 재미가 마련될 예정이다. 도전적인 난이도와 패턴을 가진 여러 보스들이 등장하며, 공략에 성공하는 과정에서 작은 불정령의 성장을 함께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스튜디오 두달의 김민정, 이규원 공동 대표는 "도쿄게임쇼 2024 한국공동관 부스를 통해 초반부 튜토리얼 지역과 첫 번째 보스와의 전투를 체험하고 공략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완성도를 끌어 올려 유저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긍정적 평가를 이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두달은 솔라테리아의 게임성을 전달하기 위한 일환으로 9월 24일, '도쿄게임쇼 2024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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