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가 12월 21일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크리스마스매니아,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창사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아이엠아이가 올해 집중하고 있는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4월 진행된 아이엠아이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수혜 기관인 기독삼애원 원생들과 동행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이엠아이 임직원은 연말을 맞아 기독삼애원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 롯데타워로 초청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관람, 크리스마스마켓 방문 등 문화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타로 분한 아쿠아리스트와 캐롤이 함께하는 아쿠아리움에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가 설치돼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마켓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을 마칠 무렵 아이엠아이 측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올 봄 담장에 벽화를 그리면서 인연이 닿았던 기독삼애원과 또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봉사활동의 다양성과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만큼 아이들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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