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에서 N900 가상 7.1 ENC RGB 진동 마크네틱 이어컵 게이밍 헤드셋(이하 N900)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

게임 속 몰입감을 결정짓는 음향은 승리와 패배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게이밍 환경에서 키보드만큼이나 중요한 장비로 손꼽히는 헤드셋은 이제 게이머들에게 필수품이 되었다. N900은 강력한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게임 플레이는 물론 장시간 사용에도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N900은 헤어밴드와 이어컵이 분리 가능한 마그네틱 디자인으로 게임 플레이 중 땀으로 인해 쉽게 부식되거나 손상되기 쉬운 부분을 교체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로 인해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다수의 사용자가 제품을 공유하는 PC방 환경에도 어울린다.

이어컵은 귀를 감싸는 오버이어 스타일로 설계되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50mm 드라이버 유닛이 탑재되어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팀 플레이 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고감도 마이크를 포함하고 있다.

N90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추고도 3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앱코 관계자는 “N900은 마그네틱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게이머와 PC방 업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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