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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트리톤 500’···인텔 9세대 프로세서로 퍼포먼스↑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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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4 10:02:49

    에이서가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MAX-Q 디자인 그래픽카드를 적용해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하는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 트리톤(Predator Triton) 500’을 국내에 출시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MAX-Q 디자인을 기반으로 게이밍 노트북으로는 17.9mm의 얇은 두께와 2.1kg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로 휴대성을 강화하고, 올 블랙 메탈 바디와 에메랄드 LED 조합으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16:9 화면비율의 15.6인치(39.6cm) 풀HD IPS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6.3mm 네로우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81%에 달해 16인치 이상의 화면을 보는 듯한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과 144Hz의 고 주사율, 그리고 3ms 응답속도를 지원해 끊김없는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최신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대 1TB의 NVMe PCIe SSD, 최대 32GB DDR4 메모리 등 고성능 스펙을 통해 데스크톱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기 흐름을 최대 45% 증가시킨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AeroBlade) 3D 메탈 팬 3개와 5개의 히트 파이프 그리고 쿨부스트(Coolboost) 기술을 통해 냉각 성능을 극대화,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테크놀러지와 Waves MaxxAudio 사운드 기술이 결합된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적용되어 깊이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시각적 감성을 자극하는 RGB 백라이트 키보드도 놓치지 않았다.

    에이서가 자체 개발한 프레데터 센스(Predator Sense)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노트북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키보드 색상 변경, 단축키 설정, 오버클러킹과 팬 속도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그 밖에 킬러 더블샷 프로(Killer DoubleShot Pro) 기술도 접목되어 온라인 게임은 유선랜으로, 기타 작업은 무선랜으로 분할·접속해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제공되며, USB 3.1포트와 USB 3.0포트, HDMI 2.0포트 등이 지원돼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프레데터 트리톤 500’는 기본 16GB 메모리와 512GB SSD의 PT515-51-75NR 모델이 3,590,000원이며, 1TB의 SSD와 32GB 메모리가 적용된 PT515-51-78U4 모델이 3,890,000원이다.

    에이서는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프레데터 게이밍 마우스를, 포토 상품평을 남긴 구매자에게는 프레데터 백팩을 각각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에이서는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Nitro) 5’ 신제품도 조만간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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