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즈(Galaxy Microsystems, 이하 갤럭시)의 한국 지사인 갤럭시코리아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GPU 를 기반으로 한 갤럭스(GALAX) 지포스 GTX 1650 블랙(BLACK) EX D5 4GB와 보이(BOY) GTX 1650 EX D5 4GB 그래픽카드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지포스 GTX 1650 GPU는 엔비디아 RTX 시리즈와 동일한 튜링(Turing) 아키텍쳐를 도입, 896개의 쿠다(CUDA) 코어 프로세서를 지니고 있으며, 코어 클럭 1,485MHz, 부스트 시, 1,680MHz 의 속도로 작동한다. 여기에 4GB의 GDDR5 그래픽 전용 메모리가 장착되었으며, 최근 늘어나는 QHD 또는 Full-HD 해상도의 고주사율 게이밍 환경에도 충분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갤럭스 지포스 GTX 1650 블랙 EX D5 4GB와 보이 GTX 1650 EX D5 4GB 에는 80mm듀얼쿨러가 장착되어 있으며, 그래픽카드의 GPU와 메모리, 전원부가 동시에 냉각이 가능한 일체형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장착하여, 쿨링 성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갤럭시 갤럭스 지포스 GTX 1650 블랙 EX D5 4GB와 보이 GTX 1650 EX D5 4GB는 메인보드의 PCIe 3.0 슬롯의 전력만으로도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여, 보조전원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출력포트는 HDMI, DP(DisplayPort), DVI 포트로 구성되어, 최신 모니터부터 구형 모니터까지 호환성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21.2cm x 12.6 cm의 길이와 폭 3.8cm 로 대부분의 미들타워 또는 미니타워 케이스에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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