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이하 조텍)가 썬더볼트3 연결을 통해 노트북, 미니PC 등의 성능을 대폭 높이는 외장 그래픽 박스 ‘엠프 박스 미니(AMP BOX Mini) 230W’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다.

조텍 엠프 박스 미니 230W는 데스크톱용 외장 그래픽카드를 노트북 등에 확장, 연결해주는 외장 그래픽 박스(eGPU) 제품이다. 휴대성은 뛰어나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노트북, 미니PC 등에 그래픽카드, SSD 등을 연결해 훨씬 뛰어난 게이밍 성능과 초고속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40Gbps 대역폭의 ‘썬더볼트3(Thunderbolt3)’ 지원 노트북이나 미니PC에 연결할 수 있다.

조텍 엠프 박스 미니 230W는 기존 엠프 박스 미니 모델의 상위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정격 파워 어댑터 출력을 기존 180W에서 230W로 확장해 조금 더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와의 전력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기존 6핀 전원 케이블뿐 만 아니라, 8핀 전원 케이블 별도 지원을 통해 최대 소비 전력 150W의 그래픽카드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대 ‘조텍 게이밍 지포스 GTX 1660 Ti TWIN’ 모델까지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 구매 후 <구매 영수증, 제품 시리얼 번호(S/N),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조텍코리아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8핀 전원 케이블을 별도로 무상 지원한다.

이 제품은 일반 사무용 노트북으로도 배그 등 고성능 최신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덕분에 일명 ‘게이밍 박스’라고 불린다. 또한 NVMe PCIe x4 SSD 설치를 통해 빠른 컴퓨팅 작업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외장형 저장 장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최대 길이 23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정격 230W 출력의 파워 어댑터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한다. 제품 전면에 총 4개의 USB 3.0 포트를 지원하여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 각종 주변기기 확장에도 용이하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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