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02 18:00:37
VCNC가 운영 중인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가입 회원 50만 명, 운행 차량 1천대,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가 43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타다는 실시간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에 맞춰 이용 가능한 타다 에어, 타다 VIP VAN, 타다 프라이빗과 같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장애인과 65세 이상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도 시작했다.
타다는 승차거부 걱정 없는 바로 배차 시스템, 쾌적한 탑승 환경,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 등을 통해 이동 시장의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VCNC 박재욱 대표는 "모든 사용자의 이동 문제 해결에 철저하게 집중해 수요를 만들고, 타다 베이직, 준고급택시 등 공급자에게 제대로 수요를 연결해 더 큰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 단기간 내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열어낸 만큼 향후 타다 프리미엄 등 준고급 택시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로 모빌리티 혁신과 사용자 이동권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덧붙였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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