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02 2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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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현대중공업(009540)이 주주들에게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한다고 2일 공시했다.
권유 대상은 올 3월 25일 기준 주주 전체이고 대리인은 이 회사 직원 8인이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는 회사 물적 분할 및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 의안으로 상정된다.
현대중공업이 물적 분할되면 이 회사는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나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하면 대우조선 역시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가 된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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