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21 19:44:02
벤큐의 4K 프로젝터가 2019년 5분기 연속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독자적인 시네마틱 컬러(Cinematic Color) 기술 등 정확한 색상 재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4K 프로젝터 판매를 선도하며 2019년 5분기 연속 매출 실적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퓨처소스 컨설팅(FutureSource Consulting)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자료에 따르면 벤큐는 중국, 호주,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5분기 연속 1위 달성한 벤큐는 정확한 색상을 제공해주는 시네마틱 컬러(Cinematic Color)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감독이 의도한 색감 그대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 프로젝터 브랜드라는 결실을 맺게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6월 초 새롭게 출시되는 W1700M과 TK800M 4K HDR 가정용 프로젝터 모델은 밝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Rec.709 색역을 넓혀 더욱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벤큐의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주력 상품이 될 것"이라며 자사의 신제품에 대해 언급했다.
2017년 1월 W11000으로 4K 프로젝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벤큐는 같은 해 7월, LED 광원에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X12000을 선보였으며, 2018년 1월에는 4K 프로젝터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0.47"의 싱글 DMD칩을 사용한 W1700을, 그리고 이번 5월에 3000안시의 밝기와 스포츠 감상에 특화된 컬러모드를 지원하는 TK800을 출시했다.
벤큐는 자사의 가정용 프로젝터 라인업을 지원 색상과 용도에 따라 X12000과 W11000의 시네프로(CinePro), W2000이 대표적인 시네프라임(CinePrime), W1700 제품이 대표적인 시네홈(CineHome), TK800 등의 홈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의 4단계로 나눠 소비자들이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W1700M과 TK800M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곧 프리미엄 4K 홈시네마 W2700도 6월 중 출시 예정이다.
벤큐 4K 프로젝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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