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28 15:41:38
- 지난해 북구에서 분양한 ‘복현자이’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 형성, 시장 활기
- 선호도 높은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하는 ‘신천센트럴자이’ 소비자 기대 ↑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제외하고 핫한 지역이 대구 시장이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는 분양권 프리미엄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2월 GS건설이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분양에 나섰던 ‘복현자이’의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 당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환경이나 주거환경이 뛰어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던 ‘복현자이’는 전용면적 84㎡의 초기 분양가가 4억 2930만원이었다. 약 1년가량 지난 최근 분양권 거래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1월 최고가인 5억 7730만원(15층)을 기록한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가격에 거래돼 3월 현재 5억 3880만원(10층)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분양가 보다 최대 1억 4000만원 이상, 평균적으로 1억원 안팎의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복현자이의 사례를 보듯이 대구 시장 전체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교통편의성과 생활편의, 그리고 브랜드를 모두 갖춘 대구 중심권의 분양단지에는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수요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더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GS건설의 ‘신천센트럴자이’는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동대구에 위치한 단지로 인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한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신천역이 가까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초품아 아파트로 ‘복현자이’의 현재 프리미엄보다 더욱 많은 상승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입지적으로도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신천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동대구로, 신천대로, 신천동로를 이용해 대구 전역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환경을 보면, 단지 바로 앞으로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 분양 전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신천센트럴자이’를 공급하는 GS건설은 ‘자이’브랜드의 고급화를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아파트 브랜드 속에서도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며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는 아파트 브랜드로, 2018년 닥터아파트와 부동산114, ㈜브랜드스탁이 각각 조사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자이’의 브랜드 파워의 우수함을 알린 바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오는 6월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정식 모델하우스 오픈 전까지 사전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전 분양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신천센트럴자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청약제도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사전홍보관은 동구 동대구로 투에버빌딩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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