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사무실내 입주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전용망 및 네트워크 보안 구축 컨설팅
-ISMS 인증 대응 및 글로벌 클라우드 사용과 개인정보에 대한 가시성 확보 대응

클라우드 및 IDC 업체인 호스트웨이(대표 이해민)가 ISMS대응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및 제조업 대상으로 네트워크 보안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스트웨이는 이번 서비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용 데이타센터내 개인정보를 관리 서버를 구축하고, 전용회선을 통한 공유오피스와 연계를 하는 형태로, 데이터에 대한 접근 및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계는 호스트웨이 데이타센터에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 기존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액 또는 세입이 1,500억원 이상 또는 일일 평균 이용자수가 100만명 이상인 경우 정보통신망법 47조 2항에 의거,ISMS 인증 의무대상이 된다.

때문에,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기존 서비스를 운영 및 개발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유지하면서 ISMS 대응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호스트웨이는 최근 고객사인 스타트업 업체의 경우 분산되어 있던 공유오피스내 인프라 환경을 통합 구축하는 과정에서 ISMS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사항을 호스트웨이 보유 데이터 센터내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서비스를 결합한 사례를 상품화했다고 설명했다.

호스트웨이 성형훈 담당은 "상품 서비스 기획 초기부터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과 운영이 분리되어 있어서 고객이 어려움을 겪는 서비스/개발 환경에 대한 변경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 호스트웨이 전문 엔지니어 및 컨설팅 담당자를 통해서 ONE-STOP으로 운영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최근 창업 2-3년 이내 스타트업 들의 비지니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입주공간에서의 ISMS대응 및 내부 보안 정책강화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공유사무실 업체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보안레벨 강화 및 전용선 연결 등에 대한 구축 비용 및 장비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인해서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을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게 호스트웨이측 설명이다.

향후 호스트웨이는 개별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국내 공유오피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도 해당 상품에 대한 전문성과 사례들을 소개하는 형태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000년부터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매니지드 서비스 등 다양한 호스팅 서비스를 솔루션을 보유한 호스트웨이는 분당 IDC를 통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서비스인 ‘FlexCloud과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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