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주연테크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지난 5월 30일 시흥시 관내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연테크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약자 배려에 대해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 산하 시설 내 사용기한이 지난 중고PC들을 사회적기업 비알인포텍과 함께 클리닝 작업과 PC파워 및 저장장치, 케이스 교체 등을 진행해 시흥시 관내 다문화 가정 등 정보화 소외계층 및 아동지역센터 등에 기증하게 된다.

주연테크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대체중고PC 기부후원사업 뿐 아니라 주민 대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연테크 김진환 공공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한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흥시 관내 정보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연테크는 PC제조기업의 사업 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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