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하여 휴대성, 보안성, 내구성을 모두 겸비한 초슬림 초경량 알루미늄 메탈 소재의 비즈니스 노트북 신제품 '씽크북'(ThinkBook 13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씽크북은 코드명 위스키 레이크의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Radeon) 540X 그래픽을 적용해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512GB M.2 PCle 스토리지와 16GB DDR4 메모리를 선택해 복잡한 작업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윈도우 10 프로 운영체제로 구동돼 엔터테인먼트 이용은 물론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비즈니스 노트북이지만 1.32kg의 가벼운 무게와 15.9mm의 슬림한 알루미늄 섀시의 매탈 소재로 모던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휴대성까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씽크북은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회의하거나 주변 사람과의 화면 공유가 편리하다. 또한, 13.3인치 300니트 밝기의 FHD 안티 글레어 디스플레이에 5.5mm의 얇은 베젤로 몰입도 높은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키보드에 스카이프(Skype) 회의 모드를 적용해 손쉽게 회의를 시작하고 끝낼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씽크북은 편리한 일상과 빠른 비즈니스를 위해 강력한 보안성을 지원한다. 지문 인식 리더기로 노트북 부팅부터 로그인까지 할 수 있으며, 웹캠이 물리적으로 모두 커버되는 씽크셔터(ThinkShutter)와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TPM 2.0(Trusted Platform Module)이 내장돼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능으로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씽크북은 다양한 품질 및 신뢰성 테스트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60 밀리리터 액체, 극한의 온도 및 진동의 환경에도 성능을 유지한다. 특히 인듐 주석으로 힌지가 코팅돼 쉽게 부식되지 않으며, 와이파이를 더욱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고속 충전기술로 1시간 만에 최대 9시간 이용할 수 있어 이동성까지 갖췄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씽크북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씽크북 주변기기로 백팩, 블루투스 마우스, USB-C 허브를 각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이희성 대표는 "일상에서 업무를 편리하게 하면서 업무에서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씽크북이 출시되었다"면서, "디자인, 보안성, 내구성 세 박자가 이루는 노트북으로 레노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씽크북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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