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6-04 18:15:37
KT&G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4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오스트리아에서 제작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기기 전·후면에 5개씩 부착됐으며, 크리스털 실버와 사파이어 블루 2종으로 출시된다. 판매는 6월 5일부터 전국 CU·GS25·세븐일레븐에서 2만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편의점을 시작으로 정식 판매에 들어간 릴 하이브리드는 출시 80여 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전용 스틱을 넣어 작동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차세대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12만원이며, KT&G 릴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할인쿠폰을 발급 받으면 8만8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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