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59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콘 카테고리 제품 ‘하겐다즈 크런치 콘(Häagen-Dazs Crunchy Cone)’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겐다즈 크런치 콘은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Vanilla Caramel Almond)’, ‘초콜릿 촉 아몬드(Chocolate Choc Almond)’ 총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하겐다즈 크런치 콘은 아몬드 슬라이스로 크런치한 식감을 주고, 콘 내부 전체에 초콜릿 코팅을 입혀 콘의 바삭함을 유지시켰다. 아이스크림은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를 일체 넣지 않고 크림과 우유 등의 재료만 사용됐다.

제품의 모양도 기존의 콘 아이스크림과 다르게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바로 담아낸 듯한 동그란 스쿱 모양을 재현했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색다른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디저트콘을 출시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의 하겐다즈 크런치 콘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4천200원이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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